골라셈고민될 땐 돌려보셈

점심 메뉴 3분 안에 정하는 법

골라셈 읽을거리 · 2026.10.07

점심시간은 한 시간인데 메뉴 고르는 데 15분을 쓴 적 있다면, 고르는 순서를 바꿔 보세요. 몇 가지 규칙만 정해 두면 점심 고민이 3분이면 끝나요.

혼자 먹을 때

1분: 빼기

어제와 그제 먹은 메뉴, 오늘 당기지 않는 메뉴를 먼저 빼요. 기억이 안 난다면 메모장에 점심 메뉴를 한 줄씩 적어 두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돼요.

1분: 조건 하나

날씨와 시간에 맞춰 조건을 하나 정해요. 비가 오면 가까운 곳, 추우면 국물, 회의가 바로 이어지면 빨리 나오는 메뉴처럼요.

1분: 룰렛

남은 후보를 점심 메뉴 룰렛에 넣고 돌려요. 결과가 나온 순간 아쉽다면 그 메뉴는 빼고 한 번 더. 대부분 두 번 안에 끝나요.

팀으로 먹을 때

  1. 거부권은 한 사람에 하나씩. 각자 오늘 정말 싫은 메뉴 하나만 빼요. 이유는 묻지 않아요.
  2. 후보는 같이 보는 화면에서. 남은 후보로 룰렛을 만들고 ‘링크 복사’로 단체 대화방에 공유하면, 모두 같은 룰렛을 볼 수 있어요.
  3. 다시 돌리기는 한 번만. 미리 정해 두면 결과를 두고 다투지 않아요.
  4. 순서를 정해 돌아가며. 한 주에 한 번씩 메뉴 정하는 사람을 정해 두는 팀도 있어요. 그 사람을 정하는 것도 사람 뽑기 룰렛으로 할 수 있어요.

한 주 메뉴를 한 번에 정하기

월요일 아침에 점심 메뉴 룰렛에서 ‘뽑힌 후보는 빼고 다음 판 돌리기’를 켜고 다섯 번 돌려 보세요. 나온 순서대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점심이 정해지고, 같은 메뉴가 겹치지 않아요. 결과는 ‘이번에 나온 결과’에 차례로 쌓이니 화면을 캡처해 두면 돼요.

오늘은 뭘 고를지 감도 안 온다면

오늘 뭐 먹지 룰렛으로 한식·중식·일식 같은 종류부터 정하고, 그 안에서 메뉴를 고르면 훨씬 빨라요. 다른 사람들이 오늘 결과대로 고른 메뉴는 순위에서 볼 수 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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